[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정부가 다음 주 적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0인·밤 12시'로 완화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현행 8명에서 10명으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로 1시간 연장하는 방안이 현재로선 유력하다. 이어 3주 뒤 영업시간 제한을 폐지할 것이라는 관측도 함께 나온다.
정부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 1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 확정해 오전 11시30분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31202715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