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분의 1이 코로나 확진 경험..자꾸 숨차면 진료받아야
기침·가래 남는 경우 흔해..기저질환자는 더욱 주의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천300만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은 코로나19를 앓은 경험이 있다는 얘기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은 격리 기간이 끝났는데도 피로감, 무기력증과 같은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후유증을 '롱 코비드'(Long COVID·코로나 감염 후유증)라고도 부른다.
일부는 발열, 호흡곤란, 후각·미각 이상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제대로 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렵다고 호소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후유증이 격리 후 1∼2주 이내 대부분 없어진다면서도 호흡곤란과 같은 심각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도록 권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02070006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