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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약 삼성이 4강가면 선동렬은 신이 됩니다.
게시물ID : sports_15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을즐
추천 : 3
조회수 : 11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08/02 00:38:54
박진만 1군말소...라니..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오승환/진갑용/양준혁/안지만 시즌 아웃에

박석민도 부상으로 1군에 있으나마나 개점휴업상태,
박진만도 부상재발로 4일만에 1군말소로군요...


배영수는 수술후유증을 아직 못벗은 모양이고
권오준 권오원은 올시즌에 돌아오지 못할 이름들,


한때 국내 최강 우완 에이스 배영수, 국내최고 마무리 오승환,
한국 야구계는 물론 삼성 내에서도 매우 중요한 선수이며 팀 4번타자인 양신,
국내 최고 유격수이자 삼성내야수비의 핵인 박진만,
붕가완과 함께 국대포수의 한축인 국내 최상급 포수 진갑용,
삼성이 자랑하는 철벽계투의 중요 선수들인 안지만/권오준/권오원


주전유격수, 주전포수, 마무리투수, 팀 중심 선수이자 4번타자, 주장이자 주전유격수,
필승계투 3인조 몽땅 빼고서는 막강한 4강팀들과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6,7위 팀들 사이에서
순위경쟁을 펼쳐야 하는데... 올해도 만약 삼성이 4강 가는 '기적'이 일어난다면
선동렬 감독을 신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겠네요...

권혁과 정현욱을 아껴 내년 시즌을 대비하는게 좋을지도 모르지만
프로팀 감독으로써 '지는경기'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게다가 소속팀이 십수년째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어가고 있는걸 포기할 수 없는 노릇이니) 선뚱 감독님의 고민이 어떨지 상상이 갑니다;

아우.. 요즘같아선 정말 시즌 포기하고픈 느낌이 드네요...
이대로 가다가 우리 혁이랑 현욱이한테까지 뭔 일이 생기면 정말 눈물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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