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투표시스템 자세히 몰랐던 분들 꼭 아시라고 적어봅니다.
저도 강제적 권리당원 투표 (아웃바운드 투표) 전화를 못받아서 ' 내 소중한 한 표가 날아가는 거 아닌가' 걱정했습니다.
선거본부에 문의한 결과, 강제적 ARS 투표 전화가 시스템의 결함으로 통화를 못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웃바운드 투표 ARS를 받지 못한 경우,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실시되는 자발적 투표 (인바운드 투표)를 하면 된다고 하네요.
여기서 잠깐!
' 당연히 그러면 되죠....저도 알아요...' 라구요?
저는 아웃바운드 1표, 인바운드 1표 총 2표를 행사할 수 있다고 착각하던 1인입니다 ㅋㅋㅋㅋㅋ ㅜㅡ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무엇이던 1표 행사하면 끝이라고 하네요...
하하하핳핳
저처럼 몰랐던 분들은 전화안온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자발적 투표 하시면 됩니다.
그럼 정권교체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그럼 이만.... (찡긋)
글수정) 강제적 투표가 훨씬 권리당원의 투표율이 높다는 점에서 저도 우려스럽습니다.
우리의 이러한 우려가 진짜 오바하는 것이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당내부에 문 전의원을 경계하고, 14만 온라인당원의 투표권 행사를 꺼리는 자들의 방해가 결코 아니길 바랍니다.....
아무리 기술적인 문제라도 선거 이후 문제제기를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당원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민주주의 원칙에 충실한 투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더민주의 의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