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객체지향형 프로그래밍은 말그대로 객체를 지향해서 프로그램을만든다

땡.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고 계십니까?

애초에 이 문장은 비문입니다. 한국어를 좀 더 공부하세요.

땡.

객체(object)란 단순히 소체(class를 이렇게 말하던가요)를 instantiate한 거일 뿐 '과정'자체를 논함이 아닙니다.

'붕어빵틀'을 클래스에서 찍어낸 '붕어빵'을 객체라고 하고, 그 붕어빵을 먹음으로서 몸에 생기가 돌아오는 과정을 프로세스에 비유할 수 있죠.

> 이러한 객체들 여러개가모여 한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땡.

프로그램의 정의야 워낙 많지만 OOP를 극단적으로 추구하여 프로그램 시작점(entry point)마저 메인 '오브젝트' 내에서 돌게끔 하는 smalltalk나 자바 외엔

단순히 '코드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붕어빵 여러개가 쌓인다고 먹지 않고서 똥이 나옵니까?

> 그의 예로 api 를 들수잇다

땡.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서 '객체'와는 완벽히 다른 개념입니다.

> api란 자주씌이는 코드들을 미리작성해 프로그래밍할떄 제공할수잇도록 해놓은 인터페이스다

땡.

좀 더 추상적인 개념이죠.

> 고로 api의 각 기능들은 객체로 칭할수잇으며

땡.

> api는 객체지향형 프로그래밍의 한부분이라 할수잇다

땡.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통한 '결과물'은 될수 있을지언정 API의 정의부터가 방법론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 반박해보시죠

끝.

트롤링을 하려면 좀 더 배우고 합시다.

까칠한게 아니라 한밤중에 심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