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뛰어넘을 것입니다.
동교동도 친노도 뛰어넘을 것입니다.
친문도 비문도 뛰어넘을 것입니다.
고향도 지역도 뛰어넘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여년의 시간도
뛰어넘어 극복 할 것입니다.
그 시간의 모든
미움과 원한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사랑은 사랑이어야 합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국민 통합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 분들을 사랑하는 일이
타인을 미워하는 일이 된다면
그것은
그 분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자세도 아니며
스승을 뛰어넘어야 하는
후예의 자세도 아닐 것입니다.
나는 김대중 노무현의
못 다 이룬 역사를 완성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나아가
나는 근현대사 백여년의
그 치욕과 눈물의 역사를
뛰어넘을 것입니다.
그 역사속에
전봉준도
이승만도
박정희도
김구도
조봉암도
김대중도
김영삼도
노무현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시대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전했습니다.
나는
그 역사를 이어받고
그 역사를
한 걸음 더 전진시켜 낼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steelroot/posts/948106231967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