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걸렸다가 격리에서 해제된 후에도 꽤 오래 기침이 이어지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기침이 3주 이상 이어지고 있다면 여러 호흡기 등에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고, 8주 이상은 만성 기침으로 분류되므로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기침은 지속 기간에 따라 3주 이내면 급성 기침, 3∼8주 이내면 급성과 만성의 중간 정도인 아급성 기침, 8주 이상이면 만성 기침으로 분류된다.
대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기침은 3주 이내에 사라지므로 그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191001105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