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김 총리는 일상회복의 폭을 과감하게 넓혀나가겠다며 다음주 월요일부터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조금 전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일상회복이 재개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거리로 나온 인파와 또 활기를 띠는 상가들을 보면서 그간 국민 여러분들께서 얼마나 일상회복에 기대를 하셨는지 또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는지도 저희 방역당국도 절감을 하고 있습니다.
일 평균 확진자 수가 지난주보다도 약 40% 정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중증 및 사망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요. 최근 중증병상 가동률은 30%대로 낮아지는 등 의료 대응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22090227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