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 말 코로나 확진자 '격리 해제' 검토
기업 유급 휴가 지원 제도 등도 종료 예정
2030 직장인 확진자들 "막차 타서 다행"
“코로나 막차를 축하한다. 격리해제 전에 걸려서 정말 다행이다.”
직장인 송모(30)씨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주변인으로부터 오히려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다. 정부의 격리 해제 조치로 유급휴가 지원이 아예 없어지기 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다행이라는 논지였다. 송씨는 “언젠가 한 번은 걸리고 지나갈 텐데 눈치보지 않고 쉴 수 있을 때 걸린 게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25134158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