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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티켓 써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751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디주차삐까
추천 : 4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13 00:21:04
민증.jpg

아기자기한 개인정보 디펜스와 함께 나름 저의 리즈 시절 사진(하.. 지금은 비루한 몸뚱아리..)으로 대체한 티켓입니다.ㅎㅎ

신애.png
이수경.png

저와 생년월일이 똑같은 두 분도 같이 축하해주세요!ㅋㅋ

(생년월일 뿐만이 아니라 키도 나랑 똑같... OTL 몸무게는 완전 안 똑같... OTL)

--------------------------- 아 래 는 사 족 입 니 다. ----------------------------------

저는 회사원 - 학원 강사 테크를 마치고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입니다.

폰도 정지 시키고 SNS도 다 끊었는데 오유만은 못 끊고 있네요..ㅋㅋ

오유마저 끊어 버리면 진짜 마지막 남은 하루의 낙이 사라져 버릴 거 같아 두려워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회사 그만두고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쳐 집에만 틀어박혀 히키코모리처럼 지내며 방황할 때,

아무 것도 하기 싫어서 모든 걸 내려놓고 싶었을 때 다시 웃음을 찾고 힘을 내게 해준 곳이 오유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오유를 알려준 후배놈한테도 고맙구요.ㅎㅎ

남은 기간 열공해서 자랑게에서 티켓 한 번 더 쓰겠습니다!

오유인 여러분, 사.. 사.. 사이 좋게 지내요!

P.S. 기쁜 마음으로 티켓을 쓰고 싶었는데 미국에서 안 좋은 소식이 있다니 마음이 좀 무거워집니다. 인명 피해가 없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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