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앞으로 한동안은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는 전날 수학자들의 코로나19 전망 연구를 모아 발표한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권오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장은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1주일 후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이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 팀장은 KT 이동통신 위치 데이터로 집계한 읍면동 단위 이동량과 지난달 26일~지난 3일 시도별 누적 확진자수를 분석해 이런 예상을 내놨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5051201494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