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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사태에 대해서 일본은 왜 안전하다고 우기는가?
게시물ID : humorbest_764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장에빨대를
추천 : 46
조회수 : 3022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0/14 21:02: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0/13 23:25:04


아래의 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ukushima&no=1747&s_no=1747&page=1

제목: 현지인들은 신경안쓰는데 왜 한국이 더 난린지ㅇㅅㅇ;;.facebook


왜? 현지인들은 신경안쓰는데, 왜 한국이 더 난리라는 글을 쓸 정도로 의연한 자세로
수많은 언론과 방송, 그리고 법규를 고쳐서까지 일본은 피해가 없다고 선전하는가..

그것은

1960년 7월 29에 제정된 "원자력 손해배상 관련 국제조약"인 파리조약떄문입니다.

이 조약에 의하면, 핵발전소 시설의 사고 뿐만 아니라, 이를 운송중에도 생기는 모든 피해에

대해서 국제법상의 피해보상을 할 책임을 가진다는 내용입니다.

자세한내용을 알고싶으면...

http://legalinsight.co.kr/archives/44584

따라서, 일본은 수많은 배상책임을 물게될 것입니다. 이나라, 저나라, 등등에서 소송을 준비하겠죠?

월척이 걸렸습니다. 대어죠. 이 부분에 대한 기사는 한줄 안보입니다. 그러나, 저거 무시 할 수 없는 부분이죠.



그들이, 현재 언론을 통해서 안전하다고 이렇게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죠?

제가 보기에는 아베정권의 야심찬 계획인 아베노믹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베노믹스라는 야심찬 계획에 의해서, 중앙은행에서 돈을 많이 찍어내서 일본부흥대성공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일본경제가 스톱상태에 이르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문제가 크겠죠?

더, 정확하게 말하면, 누구는 열심히 일하고 누구는 피폭문제로 정지된 상태가 된다면 더 큰 문제가 발생되겠죠?

아베는 똑똑합니다. 소시민들의 경제가 붕괴되면, 일본경제는 마비된다는 것을 잘 알기때문에

저렇게 안전하다고 대대적인 선전을 하고, 쇼를 만들고, 먹어서 응원하자, 수영해서 응원하자, 등등의 캠페인을

벌이는 것입니다. 경제를 잘 알기 때문에 저렇게 하는 것입니다. 일본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소비가

마비되면, 큰 문제가 발생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에게도 피폭에 의한 위험성에 대한 과학적인 헛점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이렇게 안전하다고 큰소리 치는 가장 큰 이유는

피폭에 의한 피해가 단기간내에 일어나지 않는다는데 기인합니다.

물론,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복구 작업하시는분들은 증상이 빠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일본인들에게서 증상이 나타날려면, 최소한  짧게는 5년 최장 60년에 걸진 잠복기를 통해서,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오지만, 이를 피폭이다 아니다

라고 정확하게 증명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너무 잘 알기에 이와같이

방송에서 대놓고 쳐묵쳐묵 먹방을 하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방사능 피폭은 조용히 우리를 죽이는 살인무기입니다. 아주 천천히.......죽이는게 문제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방사능이 여러분 곁에 앉아서 이쑤씨개를 들고 여러분이 죽을때까지 쑤십니다."


사람들은 두 가지의 측면으로 이 상황을 말할 것입니다.


"방사능은 이쑤씨개로 피해자가 죽을 싯점에 단지 질렀을 뿐 결정적인 살인무기가 될 수 없다. 

또한 방사능은 살인이라는 누명을 쓴 피해자다"


"방사능의 이쑤씨개 공격은 죽을때까지 고통을 주었으므로 피해자가 죽음에 이르게한 책임이 있다."


다르게 표현을 해볼까요?


"방사능이 피폭되어서, 유전자/세포를 변형시키고 이로인해서 암을 일으키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으므로, 가해자다"

"피해자는 이미, 암이 유발될 특정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거나, 가족력이라든지, 다른 요인이 문제일 것이다.

따라서 방사능의 피폭은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없으므로 가해자가 아니다."


어디서 많이 본 법정 장면이죠?


담배로 예를 들어볼까요?

"담배는 해롭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각종 질병을 유발시켜서, 흡연자를 죽이는 것일까요?"

아니면,

"흡연자는 특정 질병을 가지고 있었고, 단지, 담배는 그 사람 옆에 있었을 뿐일까요?"


저렇게 법적공방이 이루어 지다가, 결국 "담배가 나빴네" 라고 결론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걸린지 아시나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여러분 현재, 방사능 오염에 쪄들었는지, 아닌지, 전수검사가 필요한 생선대가리들이 쳐들어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를 경계해야하는 이유는, 어떤 생선대가리들이 쳐들어 올지 모르기때문입니다.

지금, 조금 문을 열어주잖아요? 그러면 나중에는 안방에 쳐 누워서, 주인행세를 하기 때문입니다.


방사능 피폭에 의해서 여러분이 안 죽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입으로

생선대가리를 영접하는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어느새 나의 몸 한 구석에서 세슘과 플로토늄들이

주인행세를 하면서, 멀쩡한 유전자와 세포들의 변형을 주도하는 주인행세를 합니다.


"야야야야 유전자/세포 모여바, 강남최신 성형기술로 너희들을 변형시켜 주겠어.. 꽁짜야"


그때가 되면 아마도, 여러분의 나이가 죽을 때가 다 되었을 지도,

아니면, 한참 아름다운 나이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나중에, 여러분이 소송을 했습니다. 방사능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그때 당신은 어쩌면, 죽는 그 순간까지도

당신을 죽인 방사능이 가해자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조차 못 볼 지 모릅니다


혹은, 어떤 멋진 변호사가 나타나서, 증명을 하고 당신의 손을 들어주는 법원의 판결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쪽이 더 당신과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같은 소시민은 아마, 질겁니다. 분명히 질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가 할 수있는 길이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가진 최고의 대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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