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보통 2마리 오는 닭은 혼자 다먹는데
오늘 근처에 유명한 닭집 있다고해서 동생이랑 먹을려고 당당하게 두마리 샀는데
뭔가 이상해서, "동생아 혹시 친구중에 지금 치킨 먹을 친구있니?"
라고 한명 급구
근데 3명이서 남김
분명 치킨을 샀는데 칠면조가 나온듯한 기분
저게 두마립니다 여러분
치킨을 남기다니, 아 자존심 상해, 치킨한테 지긴 처음이야..
장소는
"부산대 뉴숯불통닭"
약간 취향을 탈꺼 같네요
어릴때 아빠가 퇴근할때 사오시던 통닭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