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장 걸린 시계 '새벽 2시'..새벽 회의 진행 후 당일 오전 보도한 듯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마스크를 착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12일 처음으로 북한 매체에 공개됐다.
이날 북한 매체는 지난 2019년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이와 관련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가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회의장으로 입장하는 모습을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덴탈 마스크로 추정되는 다소 얇아 보이는 푸른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 손에는 서류를 들고 회의장에 들어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512160333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