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 사익스가 3주 진단을 받았다. KGC인삼공사는 이를 근거로 KBL에 사익스 대신 마이클 테일러로 일시 교체 신청을 했다. KBL은 29일 오후 6시에 이를 공시했다. 사익스는 챔피언결정전에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한다.
KBL 관계자는 "KGC인삼공사가 3주 진단을 받은 사익스 대신 테일러로 가승인 신청을 해서 6시에 공시를 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프 기간에는 부상에 의한 외국선수 교체는 가능하다. 이로서 사익스는 부상 기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챔피언결정전은 7차전까지 가더라도 일주일 안에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