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아니고 그냥 노가다가 되네요
포켓스탑도 걸어서 30분거리에 위치해있어서
하루 일과 마치고 와이프랑 산책하며 새로운 포켓몬 
모으는 재미가 있었는데 호기심에 써봤더니
이건 뭐....그냥 노가다가 되버리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포갯몬GO는 게임내용보다는
게임 외적으로(겜하면서 산책 데이트등..아님말구요..)
큰 즐거움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같은 초보는 체육관이나 cp??요딴거보다
그냥 새로운 포켓몬 보는 즐거움으로 게임하는데
찾으러 다니는 과정 자체가 참 즐겁더군요
GPS조작...가장 큰 즐거움중에 하나를 버리는거 같아요
뭐 사람마다 겜하시는 방식은 다르신거니까 
쓰실 분들은 열심히 쓰시겠죠 
그래도 밖에 나가서 친구들 애인(없으면 말구요..) 가족들이랑 삼삼오오
모여서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도 나누시면서 하는것도
나름 큰 즐거움이실거에요 
그런 즐거움도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P.S혹시나 욕하시는 분들계실까봐 사족을달자면
호기심에 써보고 구글계정 바꿔서 정직하게
걸어다니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