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4학년 담임을 맡은 선생님입니다 ㅋㅋ
나름 재밌는 만우절 속이기로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ㅋㅋㅋ
걸리는게 너무 많습니다 ㅠㅠ
1. 옆반과 1교시 교체 수업
- 신규라서 이런장난을 옆반에 십몇년 경력되신 부장님께 부탁하면 일은 안하고 철없다는 소리만 들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2. 같은 신규에게 교체 수업을 요청함
- 아이들 사이에 말이 퍼지면 다른 학년 선생님들께 피해가 갈꺼라며(맞는 말입니다) 망설이더군요
3. 종이로 바퀴벌레 모형 제작
- 아직 애기들이라 애들이 너무 놀래서 심멎하거나? 학부모에게 민원이 들어올까 걱정 ㅋㅋㅋ
아이고 ㅠㅠ 이놈의 학교는 재미도 없고 위트도 없고 ㅠㅠ
위험 부담도 적고 아이들도 재미있을만한 만우절 장난 뭐 없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