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감소·신규변이 유입 등 영향..격리의무 해제하면 더 빨라져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정부의 코로나19 재유행 예상 시점이 가을철에서 여름철로 앞당겨졌다.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은 2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격리의무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서도 면역감소 효과에 따라 이르면 올여름부터 재유행이 시작해 9∼10월경 정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당초 가을·겨울께 코로나19 재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르면 여름으로 재유행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새로운 예측을 내놓았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5201329352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