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슬슬 운동을 해야할 계절이 오고있는데요..
게시물ID : diet_42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터넷오빠야
추천 : 0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24 14:25:15
안녕하세요 30대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원랜
 
다이어트? 그게뭐임? 살찔라면 어떻게 해야됨? 새벽에 삼겹살 꾸어먹어도 안찌는데?
라는 쳐맞을 망언을 20대땐 하고 다녔는데요 (다행히 맞지는 않아서 개소리란걸 이제야 느낌)
 
제가 28세때 금연을 결심하게됩니다...........
그리고 담배를 대신했던데 수증기뿜는가짜담배. 니코틴껌. 그리고......
 
심심한 입을 달래줄 간신처먹기 였는데요... 하......
 
이게 담배를 끊음과동시에 살이 찌더니 66 에서 현재 87로 아주 씹돼지가 되어버렸습니다. ㅜㅜ
 
그전에 입던 옷들 안맞고요 ㅜㅜ 다시 살빼고 입어야지 하면서 지금은 후드티에 츄리닝바지만 입고 다니구요
오메 이제 빤스가 찡겨서 쪼여오는데 아주 죽을맛. 105사이즈를 구매하였지만 작게 나온 105는 또 낌 -_-;
 
군대 말년때 편해서 맨날 피엑스냉동돌려먹고 디륵디륵 쪘을때가 72정도였으나 제대후 근처 산을 뜀박질.
 
다시 65라는 체중을 유지 했으나 그건 젊었을때 얘기고 현재는 평지 뛰기도 힘들 저질체력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흑흑흐긓ㄱ흐규흐규규규규ㅠ 으ㅜㅡ ㅜㅜ
 
살빼고 싶은데 근처 헬스장도 없고.. 뛸만한 운동장도 없고... 뭐 하긴 뛰는거야 그냥 동네 주변 뛰어도되긴 하지만..
 
생각해둔게 차를 끌고 시내로 나가 헬스장을 다니는것과
 
어차피 차끌고 나갈거 조금 더 멀리에 있는 수영장을 다닐까..
 
아니면 돈안들이고 시내에 산이 있는데 그곳 공원을 뛰어볼까..
 
그도 아니라면 여러분의 조언과 경험을 바탕으로 둔 운동법이라던가^^;
 
이것 역시 운동이잖아요 계획은 확실히 잡고 내일부터 하려구요 ㅎ
 
오늘까지만 치킨먹고.. 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