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하루 평균 395명 꼴 확진자 증가세 둔화
지난 31일 신규 280명 누적 23만5201명
코로나19 병상 감염병 전담병원만 운영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1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5201명으로 늘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263명이다. 하루 평균 395.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이는 코로나19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한 지난 2월(2만6461명)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2월(945명)의 41.48% 수준이다.
도내 코로나19 확산은 지난해 월 평균 353.3명 수준에서 올해 1월 848명으로 늘더니 2월부터 본격화했다. 3월엔 13만6156명으로 절정에 달했고 4월 5만4814명으로 증가세가 꺾였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601113135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