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은 안양 KGC인삼공사가 제시한 보수 총액 7억5천만원을 거절하고 자유계약 신분을 택했습니다.
시장 상황은 이정현에게 좋습니다.
원주 동부와 부산 KT, 전주 KCC 등 리빌딩이 필요한 다수의 팀이 이정현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이정현을 영입하는 구단은 원 소속팀 인삼공사에 보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영입 제안을 위한 최소 금액과 보상금을 합하면 이정현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최소 13억9천5백만원의 베팅을 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전력 보강을 꿈꾸는 구단들의 눈치작전이 시작된 가운데 이정현 영입을 원하는 팀은 19일 오후 6시까지 의향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5171846052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