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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동유럽의 독재자
게시물ID : humordata_1521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veYui
추천 : 3
조회수 : 199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01 15:28:18

* 이 게시글에는 혐오스런 장면이 있으니 주의하기 바람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왼쪽)


루마니아의 독재자로 김일성 따라하다가 민중봉기 일어나서 망함


당시 일화 From 리그베다 위키


* 차우셰스쿠는 한 번 입은 양복은 다시는 입지 않았다. 그의 집사가 바로바로 태워버렸다고.


* 신생아 건강을 이유로 모든 영아들에게 수혈을 하도록 했는데 혈액 검사를 제대로 안 해서 수백 명이 에이즈에 감염됨.


* 서방에서 성경을 지원 받아서는 화장지로 만들었는데 파쇄가 제대로 안 돼서 화장지에서 성경 구절이 보이게 되었다.


* 지하철 공사장 자리에 있던 공원을 보고 싶다고 하여 하룻밤만에 복구시켜버렸다.


* 국가재정 적자가 심해지자 수입은 안하고 수출만 하는 엽기적인 정책을 밀어버렸다.


* 루마니아 공산당에서 차우셰스쿠의 아내 엘레나에게 부여한 정식 명칭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머니". 한편 같은 시기 그녀는 "인민들은 마치 벌레와 같다. 아

무리 먹여도 만족할 줄을 모른다" 는 발언을 했다고.


* 또한 화려하게 꾸민 개인궁의 침실 페인트 냄새가 싫다고 단 하룻밤도 잔 적이 없으면서도 청소부가 그 방을 청소를 게을리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카페트 

밑에 핀을 숨겨두었고 이를 치우지 않자 즉시 해고했다.


* 아들 니쿠는 각국의 외교관들이 모인 만찬에서 탁자 위로 올라가서 소변을 갈겨댔다.


* 아들 니쿠가 한 미녀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자 그녀가 탐탁찮았던 엘레나는 니쿠가 잠시 해외로 나간 사이 병사들을 시켜서 그 미녀를 윤간한 뒤 그 사진을 니쿠의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 이런 탓인지 아들 니쿠도 미쳐 돌아가긴 매한가지. 나디아 코마네치를 검열삭제했다는 의혹도 돌고 있다. 어디까지나 의혹 수준이고 코마네치 자신도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했지만 위 내용들을 보더라도 루머가 루머로 받아들여질 리가 없다.


* 앵무새 중 한 마리가 훈련받은 대로 "니쿠 바보" 를 연발했다. 앵무새는 루마니아 비밀 경찰에 끌려가 심문받은 뒤 사형당했다.


* 수도 부쿠레슈티에 지진이 일어났을 때 생존자 구조 작업으로 인해 복구가 더뎌지자 구조 작업을 중단하고 잔해는 그냥 불도저로 밀어(!)버리라고 명령했다. 분노한 실종자 가족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자 물론 무자비한 유혈진압으로 대답했다.


결국 이런 상황을 견디지 못한 루미나이 시민들이 시위를 일으켜 그대로 정권이 붕괴되고 루마니아 혁명으로 이어짐



처형 당시 사진, 군인 3명이 AK-47에 30발 탄창 끼우고 자동으로 갈겨버림


http://youtu.be/2pk2rxHTrsQ?t=4m24s


루미니아 혁명당시 처형 후 장면, 주의할 것


이 사건 이후 김정일이 처형장면 비디오 구해오라고 했다함. 반면교사로 삼으려 했었나


여튼 독재자 중 가장 모범적인 최후를 맞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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