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좀 황당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기억이 잘 안나지만 모 팟캐스트에서 우리나라의 국정원이 저모양 저꼴이 된것은
국정원 규모는 상상 이상으로 큰데 간첩이 없어져서 자신들의 할일이 없어지고
일은 하는 것 처럼 보여야 하기 떄문에 국정원이 간첩조작사건을 만들어 낼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이렇게 생각 해봤습니다.
그 남는 인원 국세청으로 돌려서 고액체납자, 상습 탈세자, 해외탈세자들을 찾는데 쓰면 어떨까 하고요.
뒷조사에 달인들일테니 아주 열정적으로 하지 않을까요?
또한 탈세범 찾는 것도 국가의 안보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짜피 국정원에서 댓글 달고 돈받아야 생계를 유지하는 분들에게도 더 좋은 일거리가 되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그렇다고 이제까지 간첩조작 사건에 연루된 분들이나 정치적 사안들의 여론조작을 지시한 사람들을
처벌하지 말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해야할건 해야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