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평균 확진자 1만명 넘어..뚜렷한 증가세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총 1만8147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감염 사례가 1만7976명 해외유입 사례가 17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평소보다 진단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효과'의 영향이 사라졌다 손 치더라도, 전날보다 전날(6253명)보다 1만1894명 넘게 증가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주간 단위로 비교하면 보다 명확해지는데, 지난주 같은요일의 약 2배 수준으로 늘어나며 지난 5월 26일(1만8805명) 이후 40일 만에 최다치 기록했다.
지난 29일 이후 신규확진자의 발생추이는 1만455명→9591명→9528명→1만715명→1만59명→6253명→1만8147명 순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일평균 확진자가 10678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일평균 확진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26일 만의 일이며, 직전주(6월22∼28일) 일평균 확진자(7147명)보다 3531명 늘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7051030387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