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이 결단식을 통해 동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자농구대표팀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진천선수촌 대강당에서 2017 FIBA Asia Cup 동아시아 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결단식을 연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오는 6월 3일부터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2017 FIBA Asia Cup 동아시아 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은 일본, 마카오와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6월 3일 오후 3시 일본과 1차전을 치른 뒤 6월 5일 오후 4시 45분 마카오와 2차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6월 1일 일본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