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유명순 교수팀, 전국 성인남녀 1천28명 설문 결과 공개
"원숭이두창 국내 유행 위험 인식, 가능성보다 두려움이 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올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이 벌어질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케이스탯리서치와 함께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인식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6%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