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군생활 조교&취사병
게시물ID : military_41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yeless
추천 : 0
조회수 : 10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7 13:43:47
이제 민방위라서 예비군이 없음으로 음슴체로 쓰겠음.
 
 
 
신교대에 있을때 타부대에서 조교로 쓸 인원들을 차출하러 왔었음.
 
신교대 조교는 이미TO가 꽉찬 상황이고, 시설자체도 그닥인지라 손을들면서 가겠다고 했음.
 
열몇명정도가 손을들고 그중에서 면접보고 5명이 뽑혔음. 그중에 한명이 내가 됐음.
 
조교라는 부푼꿈을 안고 자대 배치를 받고, 관물대 위에 조교하이바가 있는것을 보고 조교인줄 알았음.
 
자대배치 바로 다음날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조교로 나감.
(분대배치를 밤에 받고, 그 담날 일어나니 조교로 나가라는거임)
 
그냥 p77메고 산만 한바퀴 돌고 왔음.
 
이때까지만 해도 내가 조교가 된줄 알고 있었음.
 
그 다음날 선임이 너 절대미각이냐고 물어보는거임.
 
평소 군대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과자나 음료수 거의 토할때까지 먹일려나보다라고  생각했음.
 
근데 그게 아니고 내가 속한 분대가 취사분대라는거였음.
(본인 주특기 1111임)
 
이때까지도 본인은 설마 했었음. 내가 지금 먹고 있는 밥이 우리 분대가 취사를 한것이 아님.
 
한 3일 후 진짜 취사를 했음.
 
부대 외부에 있는 훈련장에 나가서 취사를 했음.
 
365일 하는 것도 아니고 교육생 훈련 있을때만 함 영내에 있을때는 조교하이바쓰고 교육 나감.
 
결론,
 
군생활의 3분의 1은 취사병 생활한듯... 조교는 몇번 나가보는 정도...나머지는 그냥 훈련장 보수 작업병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