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고가 난 현장에는
방송국 차량이 못들어오게 하는 법안이요. 못들어오거나 또는 오더라도 구급차, 응급차, 각종 특수차량
등이 원활하게 다니는데 방해하지 않는 곳까지만 허용하는 거에요.
경주 리조트, 이번 세월호도 그렇지만 다른 큰 사고가 있을 때에도 방송국 차량때문에 정작 필요한 차들이 제때 못들어가는 경우가
정말 허다한 것 같습니다. 알권리보단 생명이 우선이기에 사고지점에 신속하게 가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거에요.
한 두번도 아니고 이번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방송국 차량이 점거한 모습을 보면서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