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진짜 야속해서 글적어봅니다
대통령님
지금 존나 나라꾸린다고 바쁘십니까? 뭐가 그리 존나 바쁘십니까?
수백명의 생명이 찬 바닷속에서 떨고있는데..죽어서도 컴컴한 바닷속에서 떠다니고 있는데
어촌구석탱이에 좋은 잠자리가 없으면
한두시간이면 오는 헬기타시고 아침에 오셨다가 저녁때 돌아가시면 안됩니까
헬기 기름비가 세금이라서 아끼고 싶으신겁니까?
뭐가 그리 존나 바뿌시길레
이 새벽에 수많은 엄마 아빠 들이 걸어서 찾아가게 만드십니까
제가 목숨걸고 장담하건데
와 계시는 며칠동안 북한 안처내려 옵니다.
좀 오셔서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