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을 계기로 "니들이 그렇지 뭐.." 라는 믿음이 더더욱 확실해 졌네요.
사건이 벌어진것만 뜻한게 아닙니다.
-사건이 벌어졌는데 왜 댓통령 욕하냐?
예전 정치수업을 들을때 기억에 남는 그림입니다.
가뭄, 경제난, 심지어 내 계란이 식었는데도 대통령 탓을 합니다.
우리나라? 어땟습니까? 비만와도 노무현대통령님 탓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모든 국민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올라왔던 베오베 에서 본 글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때 있었던 안전수칙이 정권이 바뀌면서 없어졌다죠?
그게 있었으면 세월호는 진작 운행이 안됬을꺼라고
이정도면 정부탓 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두번째
사건 발생후 있었던일
KTX , 한미방위비 비준안 국회 통과 ?
이게 흔히 말하는 날치기 맞죠?
일단 정책적인건 둘째치고
사건에 관련된 내용을 볼까요?
네 히메사마 오신다고 1분 1초가 중요한 구조작업이 3시간이나 멈췄답니다.
일단 욕이 목구멍까지 차오르긴했는데 참을께요.
그리고 미국과 일본이 구조 지원을 해준다고 했는데 거부
300명이 넘는 국민이 죽어 가고 있는데 지원 거부?
목숨이 달려있는데 자존심 때문이니?
도와달라고 해도 못할망정 거부?
진짜 대가리 알뜰한 새끼들..
그리고
이 사진..
위치가 바뀌어야했다고 생각하는건 저뿐만인가요?
전 말이죠. 정치에 그렇게 관심이 있던 사람은 아니였어요.
정치인? 그놈이 그놈이지 라고 생각했었죠
근데 언제부턴가 관심을 안가질래도 안가질수가 없더라구요
가끔보면
이 게시판보다
이 게시판에 웃길때도 많더라구요.제작년 겨울이였나요?
처음에 선거 결과를 봤을때
"아 진짜 끝이다, 땅바닥 까지 떨어졌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였죠.
바닥 밑에 지하가..
그 밑에 멘탈이
조만간 타르타로스 까지 떨어질꺼같네요.
그냥 빡쳐서 혼자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요.
단 한명이라도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수있기를
하고싶은말
-니들이 하는게 그렇지 뭐
-대체 할줄아는게 뭐냐?
-노란옷 입지마라 짜증난다, 니들은 빨간색이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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