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0만명 돌파..4월20일 이후 99일만
기존 거리두기 대신 '일상방역 생활화' 강조
공직자 휴가 복귀 전 신속항원검사, 회의·출장 자제 요청
가족돌봄휴가비 10일간 5만원씩 긴급지원
요양병원 선제검사 주기 단축·입소자 대면면회 제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일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휴가 복귀 전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가족 돌봄휴가자에게 10일간 5만원씩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27일 김성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을 돌파했고 4월20일 이후 99일 만"이라며 "지난주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만명대 초반으로 전주 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727085701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