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한지 거의 6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5년 정도는 눈팅하고 올해부터 글을 가끔씩 쓰기 시작했습니다.
내후년에 군입대라니 오유가 그리워질지도 모르겠네요 ㅠ

오유를 하다보다가 느낀건데요.
댓글을 보면 반대글이 많은 것도 있고 추천글이 많은 것도 있죠?
처음에는 추천수가 많은 댓글엔 무조건 추천부터 하고 글을 봤습니다.
반대글에는 반대부터 주고 그랬지요.

지금은 약간 다릅니다.
일단 댓글을 보고 공감이 간다면 추천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면 반대를 줍니다.
반대 주는 일은 거의 없지요.

그리고 이 댓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글,
예를 들어 최근 2pm 재범씨 사건인가요?
그것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기에 댓글들을 보고도 추천도 반대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냥 넘어갈 뿐이지요.
그리고 나와 의견이 같지 않다고 해서 무조건 반대를 주지 않습니다.

우선 생각을 먼저 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학교에서도 그렇게 배웠지요.


앞으로도 그렇게 오유 활동 할겁니다.

P.S.
제가 늘 느끼는건데 글을 써놓고 보면 뭐라 썼는지 애매한 경우가 많네요.
아직 제 글쓰기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가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