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구매를 했습니다. 어제 밤에
일단 여기서 57000원이 깨지죠.
물론 그동안 피방에 들어간 비용을 생각하면 뭐
저 정도는 쓴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안 그러기 위해 산 거니까.
근데 어제 밤에 해 보니까...
아... 피방이 괜히 피방이 아니었구나.
제 집의 컴퓨터는 디아블로3의 표현력의 반의반도 표현해내지 못하는
아주아주 조악한 그래픽을 제 눈에 비추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하여 결국 그래픽카드를 하나 지르기로 했습니다.
중고로 구매하려는 하기의 제품. 그 가격이 8.5만원
저걸 사서 사용하게 되면 142,000원.
뭔가 벌써부터 손해보는 기분이 듭니다만
하나 또 맘에 안드는게 집에 마우스도 별로 평화롭지 못합니다.
손에 잡히는 느낌이 영 안살더라구요.
그리고 씨피유가 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할거라는 컴게 여러분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파워가 후달릴거라고 하기도 하셨습니다....
내 영혼을 거두랬더니 내 재산을 뽑아먹으려 합니다.
누가 좀 말려줘요. 엉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