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가려고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아...놀러가고싶다..안간지 엄청오래됐다.." 이런거에요. 그리고 삼초뒤에 제머리를 미친듯이 때렸어요 진짜 못난년 너라는년 진짜 미친년 어제까지 티비보면서 울던너가 지금 뭐라고 지껄이냐 가증스럽다..혼자 미친사람처럼 길거리에서 씩씩 거렸네요.. 하.... 죄송합니다 저바다를 보며 하염없이 내자식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시는 가족분들께 죄송합니다 이렇게 밥먹고 잠자고 여유까지 부리는 제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