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스테이트가 또 완승을 거뒀다. 2시즌만의 우승까지 2승 남았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016-2017 NBA(미프로농구) 파이널 2차전에서 132-113 완승을 거뒀다.
골든 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을 기록, 2014-2015시즌 이후 2시즌만의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더불어 플레이오프 연승 행진도 '14연승'으로 늘렸다.
스테판 커리(32득점 3점슛 4개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가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고, 케빈 듀란트(33득점 3점슛 4개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5블록)도 제몫을 했다. 1차전서 부진했던 클레이 탐슨(22득점 3점슛 4개 7리바운드)도 컨디션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05113727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