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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NEXT 소프트웨어 창의체험활동 후기
게시물ID : programmer_2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od
추천 : 0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7 01:40:11
내용이 날라가서 다시 씁니다... Aㅏ...
먼저 판교 역을 나와서 밑바닥만 바라보며 걷다가(청담역에서부터 3번은 환승했습니다...근데 전주/부산에서 오신 고3 분들도 있더라고요.)
딱 빌딩 숲이 나오는데(사진은 다 못 담았습니다) 아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딱 보고서 울 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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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물어 물어서 찾아 갔는데, 어떤 분께 길을 여쭤봤더니 따라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알고보니까 오늘 강의를 해주실 교수님이셨습니다.
이 사진은 도서관 쪽 사진인데요. 사진 방향에서 왼쪽에서 강의를 진행 했습니다.(150분정도의 프로그래밍 체험시간은 다른 교실에서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래밍은 python+bootstrap으로 minitwit 사이트를 만드는거였는데요. 미리 짜있는 소스에 구멍을 뜷어서 주시더라고요. 그걸 채워가면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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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그게 끝난 이후 남을 사람은 남아서 학교에 대해서 질문을 계속 했는데요. 창업 트랙 등 여러가지 질문이 나왔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시작한 계기는 아버지가 컴퓨터 막아놓으셔서 컴퓨터 하고싶어서였던것도 있었고, 아버지 하시는게 대단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단한거 하려고 합니다)프로그래밍을 시작했었는데, 올해 시작하신 분들도 많으셨고,여러가지 다른 사연을 가지신 분들이 있었는데, 저는 물론 굉장히 즐거웠습니다.[마지막에 학장님이랑 따로 질문도 드리고 수학 진짜 열심히 해야한다 라는말 많이 듣고 와서 가슴이 아픕니다(...)]다른 분들도 굉장히 기분 좋아 하시는것 같았고요. 앞으로 또 신청하고 싶습니다.
그다지 어려운 것 가르쳐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놀다오는건데 하고 안 신청하신 분들은 한번 신청해보세요. 저는 판교역에서 나와서 빌딩숲을 보면서 가슴이 탁 트이고 눈물이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오면서 훌쩍거리면서 왔습니다)
근데 90명 정원인데 72명 되서 의아했는데, 일일이 써놓은 글 다 보고 하신 거라고 하시네요. 신입생 뽑는 것에서도 그냥 정원수 안 채우고 뽑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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