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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하츠 플레이 1 (스압)
게시물ID : gametalk_176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시르아
추천 : 0
조회수 : 186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4/27 01:49:58


안녕하세요

이곳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거의 글을 쓰지않는 카시르아라고 합니다.  

별 두서너 없지만 예전에 했었다가 지웠다가 와우하다가 다시하다가 지웠다가 던파하다가 다시하다가 지웠다가 다시해보니  

유저가 사라지고 서버가 무너지고 이러한 현실게임인 러스티하츠를 한번 볼까합니다.

지금 다시 해보니 나쁘지는 않더군요. 전투가 캐릭터에 따라 약하지만 스피드감이 있는게 있고  

투명드래곤급으로 세서 지루한 감이 있는것도 있습니다만 매소젤라라던지 3d카툰랜더링 방식으로  

그래픽은 나름 나쁘지않은주제에로딩은엄청난 추억의 게임을 해보고 있습니다.  

뭐 저는 귀차니즘의 대명사이기 때문에 원래는 이런거도 안쓰지만 이 게임사가 팔렸대요....

 

ㅋ..

 

언제 망할지 모르는 상황이였지만 이제 게임사가 팔렸다는 기사가 떴으니 언제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은게임이죠. 

지금 서버도 하나밖에 없고 경매장 전체 매물이 1개~3개정도밖에 안되는 게임이지만 그냥 할만은 한 게임..  

 



시작합니다.

원래 배경도 이렇게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주인공 4명이 걸어가는 옆면을 보여줬죠. 

그런데 캐릭터를 던파마냥 늘리려다보니 이 게임 도입부의 특징이 없어져서 아쉽네요.  



 

캐릭터 만들고 튜토리얼 하겠냐고 하면 처음 멤버인 안젤라,프란츠,튜드(깍두기)가 나와서 쫓깁니다. 



 

지친 범법자 아저씨 



 

철컹철컹을 좋아하는 안젤라아줌마양 





 

세 멤버중 가장 정상적인 프란츠 



 

아녀 뛰어야되요 



 

사실 튜드 대시기보다 안젤라 대시가 더 빠릅니다. 아니 전 캐릭중에 빠를걸요. 



 

제가제일약함 매소젤라뻔뻔모드 



 

튜토리얼을 넘겨버려서 튜드계열로 들어갔습니다 



 

이 캐릭은 튜드 여성버전인 메이린인데 원래는 서 있을때 다리한쪽을 계속 들고 있었죠

유저들이 너무 피곤할거같음ㅋ 해서 제작진이 바로 바꿨습니다 이거는 뭐 나름 좋은예이긴 하지만.. 



 

프란츠계열 여자버전인 로젤은 모델링은 좋은데 목소리랑 얼굴이랑 칼질해서  

본래는 딱 끊어지는 목소리의 여검사같았는데 지금은 늘어지는 목소리로 변경(쏘↑울↓뿌↘리→더어↗)

그리고 원래는 캐쉬전용으로 안젤라 남자버전같은 식으로 캐쉬질해야 플레이 가능했습니다만 지금은.. ㅋ 



 

기본적인 조작을 가르쳐줍니다.  



 

튜토리얼에서 얻는건 참고로 최하급 마나/힐링 포션 5개입니다. 아무리 모으려고 애써도 그렇게밖에 안모여요.  

이거 5렙만 넘어가도 아예 안쓰니 맨처음 하시는거 아니면 그냥 패스하세요. 



 

그래서 달리라는겁니다.  



 

화이티와쪄염 뿌우~ 



 

이래봬도 애완동물입니다. 



 

대장노릇하는 프란츠가 앞장섭니다 





 

배경은 덴마크라는데 원래 덴마크가 저런건물이 많나요 



 

쓰다듬어줘 



 

이름불러줘 



 

먹을거줘 



 

이런 상황인데  



 

빠져가지고 



 

한눈을 팝니다 





 

그러게 내말이 






 

이러고 화면 꺼진뒤에 위처럼 나옵니다. 캐릭마다 다른거 같더라구요

참고로 제작진이 없는건지 더이상 개발을 안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안젤라랑 메이링같은 얘들은 처음 도입부만 좀 다르지 나중엔 안젤라/프란츠 스토리로 갑니다.  

 

 

퀘스트는 엥간해서는 전부 스샷을 첨부했는데 별거 없는건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프란츠는 도입부에서 피아노치는 아밀리아라는 여자를 찾으려고 온 듯 합니다.




 

이 설명 없애려고 막 찾아다니지 마세요. 10렙정도 넘어가야 없어집니다 



 

이 게임은 전 캐릭이 가드가 있는데 데미지를 꽤 많이 낮춰주며 

던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피격횟수가 가드중에는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스트가드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데미지가 들어오기 직전 가드를 하면 이렇게 상대가 튕겨져 나가거나 투사물이면 튕겨내고 자신은 잠시동안 무적이 됩니다. 

물론 데미지는 전혀 입지 않습니다. 

 

아래쪽 보면 저스트가드 성공후 X(공격키)를 누르면 다시 무적이 되면서 반격기가 나갑니다. 꽤 세요. 

그런데 이것도 캐릭터마다 죄다 공격판정이 달라서 거리 보고 반격기를 쓰시는게 좋습니다.



 

쫄따구주제에 임팩트있게 나옵니다.

 


 

별다른거 진짜 없습니다.  


 

위에 설명드린것과 같이 저스트 가드를 완성하고 공격키를 누르면 저렇게 반격이 나갑니다.   

반격하는 도중은 무적이니 거리되면 아낌없이 쓰세요.   

 



 

SSS라고 나오지만 걍 처음이라 노래방에서 100점 나온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중가면 랭크 안나오는 캐릭터들은 랭크 만들어와라 스킬포인트줄게 하는 퀘스트

정말 피가 말립니다.

 




지금 나가도 할 일이 없으니 일단은 안쪽 퀘스트를 완료합시다








 

프란츠는 아멜리아를 찾기위해 바쁩니다 




 

나가고싶다고 징징댑니다 





 

문제의 게오르그란 작자를 만납니다 



 

엘마가 사람보는눈이 진짜 없습니다 




 

안젤라는 이 말을 한 것을 후회하게 됩니다 





 

퀘스트를 다 받았으니 이제 맞은편에 있는 게오르그를 만납시다. 



 

참, 이 게임의 퀘스트들은 중요 퀘스트가 아니더라도 스킬포인트나 능력치 상승 아이템을 줍니다.  

일반 퀘스트라고 넘기면 안되는게 많습니다. 엥간해서는 전부 클리어합시다.  




 

네 황금인장단 스페셜리스트라고 하지요 





 

실력을 본다지만 다짜고짜 자경단에 입단시키려고 합니다 



 

약을 팝니다 



 

그래도 마을의 자경단이라는데.. 



 

원딜무는 뽀삐마냥 계속 들러붙습니다

어차피 나가야되는데 걍 이름이라도 넣어달랍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 말합니다. 거기다 기념품 회유까지 


 

뭐 처음에 있는거도 없으니 프란츠는 일단 들어주는데 



 

여기서부터 게오르그에게 엮이게 됩니다 




ㅇㅇ


 

완료도 안했는데 강제자경단.. 



 

이 게임은 원거리얘들이 지배합니다 



 

말그대로 성가십니다. 나중가면 저놈들 때문에 툭툭 끊깁니다 





 

바닥이 무너지고 



 

조각항아리몸매를 자랑하는 부처가 등장합니다 




 

아까에 이어서 궁수 처치를 두번 말합니다  

이 게임에선 콩신이 발동하면 중요한 요소이니 잘 기억해 둡시다

이 게임에선 콩신이 발동하면 중요한 요소이니 잘 기억해 둡시다



 

결과창입니다.  

좀 특이한게 여기서는 던전을 돌다가 몬스터가 죽으면 카드를  떨굽니다.  

그 카드를 줍다보면 결과창에서 나오는 아이템의 품질이 바뀌는데  

물론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게 나올 확률이 높으며 카드도 많이 떨어집니다.  

카드는 브론즈/실버/골드 순으로 높을수록 좋은게 나옵니다.  

어떤 게임처럼 결과창에 뭐가 나올지도 모르는 것보단 정말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일정량 돈을 추가로 내면 카드를 더 깔수 있습니다. 


 

설명을 안드렸는데 아래쪽 'x 키를 눌러주세요' 왼쪽을 보시면 도전과제라는 창이 있습니다.

 

 

도전과제들 목록은 처음 게임 진행할때 같이 클리어가 되는 목록들입니다.  

퀘스트를 별도로 받는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냅둬도 되기는 하지만 던전 클리어하고나서 곧바로 완료를 하지않으면

후속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 던전을 다시 들어가야하는 일이 발생하기에 던전 클리어하면 필시 확인합시다. 




 

모든 일의 원흉인 블라드를 결계로 가두었답니다. 



 

그런데 결계라는게 한방에 끝내는게 아니고 그냥 지역을 가둔거 같군요 




 

나디아를 한번만 만나게 해줘 



 

빡친 엘마 



 

검문을 핑계로 안보내주는 엘마 



 

내보내주지 않자 짜증냅니다 




 

ㅇㅇ 



 

아오 



 

지나는 나중에 퀘스트때문이라도 갈일이 많습니다.  

캐쉬질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지나에게서 코스튬을 만들어서 껴도 됩니다.
능력치는 없지만요. 





 

퀘스트 내용이 조금 바뀌였군요 



 

그렇지 뭐 너희가 할게 있냐 



 

부족하다는데 코앞에 있음 



 

귀찮으니 너희들이 해라  

나디아의 명령으로 아주 잘 부려먹는군요



 

엘마가 간단한 코스튬 도안들을 팝니다

사서 바로 만들수는 없고 지나에게 가야 만들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엘마 진짜 사람보는 눈이 없습니다  



 

이렇게 도안들을 파는데 레벨업하다보면 옷가지들이나 기타 코스튬가짓수들이 늘어납니다. 



 

일단 퀘스트하라는대로 만들어줍시다

 

 



 

맞는말인데 나디아가 시켰잖아 



 

까라면 까야지 



 

뭐 솔직히 말하면 황금인장단이라는 딱지만 있지 별 잡일을 다합니다 



 

원래는 퀘스트 완료때 안젤라가 택배왔어요~ / 뭐야? 왜 인제와! / 이런식의 대화였는데 좀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참 긍정적인 사람인거 같지요? 



 

나중에 만나보세요 





 

네 스페셜 심부름센터지요

뗴인돈 갚아드리는것도 해주는.. 



 

그게 아르바이트면 인장단은 니트족일듯 



 

그 말듣고 바로 손내미는 지나 


 

그래도 지나가 주는건 엥간해선 안버립니다

곰슈트도 그랬고.. 



나중에 더 올리겠습니다

안보이시는분은 아래 링크로
http://blog.naver.com/at_leon/150189489207
http://blog.naver.com/at_leon/15018949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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