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 이승만 대통령보다 나쁜 것 같다. 이승만은 정말 아주 독재자였지만 국민들의 하야 민심이 확인된 순간 받아들이면서 깨끗이 물러났다"며 박 대통령을 압박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엄마와 함께 하는 시국대화'에 참석해 "박 대통령은 압도적인 하야 민심, 5% 밖에 안 되는 (대통령 지지도) 가운데에서도 대통령직을 붙잡고, 대통령직 뒤에 숨어서 수사를 회피하고, 진실을 말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은 정말 추한 모습"이라며 이처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