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실버감.....
시즌3 브2~3이었다가 친구랑 듀오 즐겜모드하니까 브5까지 떨어짐.
신세계였음..... 실력을 떠나 정신적으로.....
그냥 던지고 정글러 킬 먹었다고 던지고 블루 몇초만 늦어도 던지고 정글몹 먹었다고 던지고 아이디 맘에 안든다고 던지고...........xx안주면 트롤,
의외로 벗어나는데 시간이 좀 걸림. 빠져나가려는데 발목 붙잡고 물고 늘어지는 느낌이랄까.....
브4~5구간은 정상게임보다 트롤게임이 더 많았다. 그려러니.........하는정도.......
반면 브4~브2까지는 금방 올림.
말그대로 평타만 쳐줘도 쑥숙 올랐음.생각보다 많이 안 걸림.
문제는 브1~브2.
브론즈보다 실버가 더 문제였음.시즌3 당시 계급다운이 없어서인지 실5트롤이 그렇게 많았음.
브1~2는 그렇게 실버좀 되보자고 아둥바둥하는데 대놓고 트롤....(물논 브론즈 트롤도있으나 실5가 더 많았음)
승률 40%대의 실버보면 그야말로 호러.................
미친 배치빨이라 욕하며 세컨을 돌려 실4배치.이후 승승장구 실2로 두단계 상승.
세컨실버로 실버는 됐으나 본케 브론즈가 자꾸맘에 걸렸음.
캐리는 바라지 않으니 평타만 치기를 계속 빌면서 했지만 챗바퀴질.....
결국 시즌3 브1 20점대로 마무리.
시즌4.
배치결과보니 보통 원래계급보다 엄청나게 내려갔음.. 7승3패해야 유지되는정도.....
시작 3연승.....좋았음... 브1이니 실버 배치될지도....생각하면서.....라는 꿈을 무너뜨리는 2연패.......
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희망을 주는 2연승으로 7전 5승2패.
는 다시 2연패를 하면서 라이엇이 나를 가지고노는게 아닐까? 싶었음.5승4패.배치실버의 꿈도 접었음.
막판 차마 못 돌리고 시즌4된지 대략 한달후에 돌림. 승리..
6승4패니까.... 브2정도려나???생각했지만 브1배치받음.
조금만 더해서 실버가보자.......했지만 연속된 5번의 트롤로 브2강등과함께 멘탈이 산산조각 나고 접음.대략 한달반쉰듯.....
디아블로3하면서 멘탈큐어하다가 중간고사로 열심히 공부하고 중간고사가 끝나자 갑자기 다시한번해볼까 생각이들었음.
롤인벤으로 대략적인 분위기 감지후 랭을 돌렸는데 갑자기 잘 되는 느낌.
원래 46~47%의 승률이었는데 현재 승률 53%. 느낌으론 3판하면 2판은 이기는 느낌이랄까......
월,화,수 단 3일만으로 브2 67점에서 실버5 0점됨.... 4~5개월동안 브1~2 챗바퀴돌던게 엊그제 같은데..........
실버승급전 패배로 시작됐으나(같은 실버승급전하는 나를 제외한 3명모두 패패에서 멈춰서 있었음. 차마 못 돌린듯)
승승승 3연승하면서 실버승급함. 실버5 새내기...........
생각보다 훨신 쉽게되다보니 허무한느낌도 듦........4~5개월동안 난 뭘했던거지.....
롤접기전 실버는 되고 접자 생각했는데 됐네요....좀 마음편안히 겜할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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