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업이 있는 대학생인데요, 선천적으로 내향성 발톱(파고드는 발톱)이라서
방치해두다가 점점 염증이 커져서 걸을수도 없을만큼 커져가지고;;
전화를 통해서 진료 및 수술여부 결정을 내일 받기로 했습니다 ㅠㅠ
근데 전화받으시는 원무과 직원분이 말씀하시길 내일 진료 볼때
염증이 너무 심해서 수술이 안될수도있다, 감안하고 오셔야 한다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되면 제가 모든 수업이 빵꾸가 나서 ㅠㅠ 입퇴원확인서도 없으면 무단결석이거든요
저는 그냥 염증이 너무 심하면 오히려 100% 수술절차 바로 밟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부분도 아니고 파고드는 자체때문에 생기는 염증이면 교정술은 아니어도 발톱 절제술이라도 해주실 것 같았거든요 ㅠㅠ
원래 염증이 너무 심하면 수술을 미룰수도 있나요? 그럼 그건 왜그런거에요?
아 그냥 빵꾸나더라도 가는게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