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947보스톤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서울구경도 하고 재밌었네요
임시완이 진짜 연기를 잘하는 것 같아요
예고편에도 살짝 나왔던 장면인데 다리 끌고가는 장면이 너무 인상깊었네요 ( 이건 스포 아니겠죠? 예고편에서 나왔으니까..)
이후에도 진짜 감탄하면서 본 임시완 연기 몇개 나와요! 기대하면서 보셔도 될 듯
강제규감독이 경력이 꽤나 긴 감독님인데 이게 오히려 영화 시대랑 잘 어울려져서 좋은 느낌이였던 것 같아요
재미있게 보고 온 것 같습니다 개봉후에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보러 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