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신경끄는게 답인가요
게시물ID : gomin_1080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탕아
추천 : 0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06 16:01:42
전 23 여친은 25살입니다 

여친의 전남자친구와 베프였던 사람을 A라고 했을때 약 세달전 여친과 무슨 대화를 하는지 저랑 데이트 하는데 계속 카톡을 주고받더라구요. 기분이 나빠서 지금 나랑 둘이있는데 뭐 그리 휴대폰 만지냐고 뭐라했더니 알겠다고 그만하고 그런적이있었죠.
그이후 두달 반쯤 후에 여친하고 패밀리레스토랑에서 거하게 점심을 먹는데 대뜸 여친이 제 휴대폰 검사를 합니다. 그래서 저도 검사해봤더니 A랑 여지껏 계속 카톡을 이어왔더라고요. 두달전부터. 내용은 벌거없습니다만 A가 지금 나 여친하고 헤어져서 힘들다 어쩐다 계속 칭얼대는거 받아주고. 어디놀러갈거라는둥 여기 가봐라는둥 시덥잖은대화 하길래 하지말라고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별로 안한다고 이제 안할거라고하고 시간이 지났죠. 약 이주뒤에 점심 같이먹다가 물어봤습니다. 아직도 카톡하냐고 그랬더니 한대요 어제도 했고 그냥 한다고. 안한다고 한지 얼마나됐다고 한다길래 거기서 대판 싸웠습니다. 안한다해놓고 왜 하냐면서. 여친은 내가 먼저한게 아니라 카톡이 와서 했다는 말만 합니다. 그러고 대판싸우고 진짜 안할거랍니다. 그리고는 시간이 또 흘러 오늘이 됐죠. 여친이 친구들하고 카톡하는데 같이 보다가 채팅목록이 보여서 봤더니 역시나 A가 있습니다. 저는 또 뭐라해봐야 감정싸움해서 서로 지칠것같아 그냥 별 티는 안냈죠. 근데 짜증만 나네요. 이문제는 제가 그냥 무시해야되는 문젠가요. 안한다고 끊을거라고 말만하고 매번 변한거 하나없는것도 돌겠네여. 또 같은 일로 대판 감정소비하고싶지 않아서 조언구합니다. 조언하나만 주세요...저 만나면 엄청  좋아해주고 해서 딴남자가 생긴것같진 않아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