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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 갔다. 아무 것도 해줄 수가 없다.
게시물ID : movie_79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월이집
추천 : 6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1/13 00:09:04

좋아핬던 이선균 님이 가고,

 

그를 괴롭히던 언론, 경찰 등등 여론으로 연예인 망신주기에 

저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어요.

정말 정들고 해서 귓속으로 자기 전에 목소리 들리던 배우인데.

 

저 같은 팬이 맘이 아프면 뭘 하나 하고 생각합니다.

 

유족들은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

 

담담하게 글을 쓰려 했지만, 화가 나요.

 

우찌 그리 죽게 하냐고.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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