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은 세계관 공유라고 했는데
콘크리트 유토피아와는 다른 세계관의 영화가 새롭게 창작되었다.
부산행 기차에서 맨손으로 좀비 때려잡던 마동석이
무대만 바꿔 아파트에서 좀비를 때려잡는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은 세계관의 작품인데
갑자기 좀비가 튀어나오니 당황스럽고 마동석 사단 작품이라
범죄도시나 나쁜녀석들 극장판의 출연진도 보이고 코믹포인트가 비슷하다.
같은 세계관 공유라고 하는말에 그냥 사기 당한것 같다....
앞으로 같은 세계관의 후속 드라마들도 나올 예정인데
황야를 보고나니 정말 기대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