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1살이 저렇게 힘들게 고통스럽게 살아야 한다는게 대한민국 현실인듯싶다.
언젠가부터 내 주변이웃이나 동시대의 사람들이 고통받고 힘들게 사는모습들을 외면해버리는...
그러면서 인터넷상에서나 잠깐의 위로를 가지고 나는 아직 따뜻한 사람이다 라는 스스로의 자기만족
물론 나도 언젠가 이런 대한민국 세상에 적응한 인간중하나이다.....
도대체 어디가 문제이고 어디서부터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한가정의 문제를 단지 그 가정의 문제로만 국한시킬것인지
아니면 국가적-인도적 차원에서 다뤄야하는 문제일지...
거기서부터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나뉘는건가...
현실적으로 현재 도울수있는게 개인이 할수있는 일은 그다지없는듯싶다
개인이 모여 우리가 되고 우리가 모여 전체가 되는건데...
너무 아이러니하다
돕고싶은데 쉽게 도울수가없다..
우리는 어떠한 개인이 되어야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