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a hisa - 벚꽃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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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불금일수도 있는 오늘이
고등학생 때는 그저 반복되는 일상이었죠.
하지만 대학생이 된 저에겐 금요일은 수업이 1교시 뿐이라
정말 여유롭게 느껴지네요.
그런데 너무 나태해진걸까요.
아직 끝나지 않은 과제, 계속 미루다 보니 어느새 쌓여버린 과제...
시간이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고 생각하며 좀있다 해야지.... 하다보니
점심먹으며 영화 한편, 후식으로 롤 3~4판, 저녁먹고 영화 2편...
어느새 시간이 벌써 10시...
지금부터라도 숙제를 시작한다해도 중간에 딴짓도 할테니...
내일 창밖으로 보이는 일출을 보며 아침을 맞이하겠네요.
여러분의 오늘은 어떠하셧나요?
학교 가서 공부하고 야자를 마쳐 10시에 집에 돌아오셧나요?
아침 일찍 출근하셔서 힘든 야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셨나요?
아님 저 처럼 여유를 만끽하며 시간을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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