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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이야기
게시물ID : military_42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가락발가락
추천 : 0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23 06:44:51
여친도없고 아무것도없음으로 음슴채
 
내가 상병 5호봉일때이야기임 혹한기훈련을2주남겨놓고
 
신병이들어왓음 그신병은 알려주면알려주는대로잘하고
 
과묵한 딱보기에 A급신병인듯보엿음
 
하지만 혹한기훈련1주일전 혹한기대비캠프라는걸해서
 
연병장에 텐트를치고 1박을하는건데 보통 군인들 이런거하면 과자랑사서 밤에노가리까다가
 
자지않슴?  필자는 포반 선임들과 이야기를하다가 말년병장이 ' 야 심심한데 야자나한번하자 신병도왓잖아 ㅋㅋ'
 
이러는거임 솔직히 속으로 신병이 말도별로없길래  '그냥노잼일거같은데' 이생각을햇음
 
하지만 야자타임을시작하자마자 신병은 바로 입을염  ' 선임안자는데 먼저쳐누워잇네 ㅎㅎ?'
 
!!   그러더니 선임들이먹던과자를몇개줍더니  ' 야 이거내가 던져줄테니까 받아먹어라 못받아먹는놈은 엎드려있어'
 
하면서 최고선임부터 맞선임까지 하나씩던져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싹을발견한 전 어딜가든 이신병을 대리고다녓음 ㅇㅇ..
 
아쓰고나니재미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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