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정권을 잡던때.. 정부 조직 개편안을 내 놓으면서
"국정 철학을 공유 할 수 있는 인물을 내각에 앉힐것이다" 했죠..
이번 세월호 대참사와 그와 관련한 국무총리의 국회 긴급 현안질의를 보면서..
그녀가 말하는 국정 철학은 바로 '무능과 복종'이였다는 것을 세삼 느끼게 되네요.
앞으로 내각이 모조리 물갈이 되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은 인사들이 다시 그 자리를 차지할테고..
그에 뒤따른 얼마나 더 많은 죄없는 국민들의 희생과 국격몰락이 이어질지 심히 걱정됩니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