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른 카페에 올렸던 글 자주오는 이곳에도 너무 걱정되어 올려봅니다..




지금 저는 임신 34주째이고 첫아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막달검사를 하러 병원에 갔는데  혈압이 144정도가 나왔어요.  
의사선생님께서 그걸 보시곤 소변검사를 해봐야겠다고 하셔서 
첨엔 스틱으로했다가 두번째엔 정밀검사를 했는데  
결과가..단백뇨가 나올랑 말랑한 상태라고 하시더라구요. 
 정상과 임신중독의 경계에있다고...  

애기는 2.6키로인데 애기는 참 잘 크고있다고 하셨어요. 
2주전엔 1.6키로였거든요.
제 몸무게는 2주전보다 1키로? 정도 쪘구요. 
두통은 없고 질에서 냉같은 분비물이 좀 심하네요.  
부종도 아직은 없는 것 같구요. 

일단 안정을 취한 후에 월요일날 다시 검사 해보자고 하시는데...  저같은 예비맘 없으셨나요? 

너무 걱정이 돼서요...ㅠㅠ  
막달을 안전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