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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서 6/4 선거 소책자를 봤어요.
게시물ID : sisa_516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
추천 : 2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25 20:57:53


대통령 선거 이후 두번째 선거네요.


밖에서 하는 첫 선거이기도 하고요.






(대통령 선거는 군대에서 했거든요)









공약도 보고 병역도 보고 (군필자라 그런지 중요하게 보게 되네요)



세세하게 다 봤어요.




그래서 누굴 찍어야 겠다.. 라고 메모장에 다 적어놨는데




이번에 투표용지를 7장이나 준다면서요? ㄷㄷㄷ





그래서 다 기억 못 할거 같아서 적어놨는데..








에휴


스마트폰으로 후보자 이름을 검색해보니






제가 찍어야 겠다라고 생각한 후보는 바닥을 치고






제가 아... 이 사람은 안 찍어야 겠다. 라고 생각한 사람은 당선 확실시 되는 퍼센트더군요.






순간 든 생각이



내 이 한표가 의미 있기 위해서 투표를 하는 건데 




결국 쓸모 없는 선택이구나... 










허탈하더라고요. 


물론 제 선택이 다 옳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 틀린 듯한 기분이라서 허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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